갈루아의 반서재

Prayer of Protest
Prayer of Protest by Thomas Hawk 저작자 표시비영리

 

 

결코 당신은 우리 기도를 본 적이 없소. 기도는 보여질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당신이 보았던 것은 우리가 육체 안에서 느낌을 만들어내 기위해 한 행위일 뿐입니다. 느낌이 바로 기도입니다.

 

1 감정이란 무엇인가

인간의 삶에서 가질 수 있는 단 두가지 감정들에는 즉 사랑과 사랑의 반대로 우리가 생각하는 그 무엇이 있다. 기쁨, 증오, 그리고 평화라는 것들은 감정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감정들이 작용한 후 나타나는 느낌들이다.

사랑이라는 것과 사랑의 반대 경험이라는 것은 실제로는 동일한 것의 두 가지 측면들이며 동일한 힘, 즉 감정의 양 극단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양 극단의 감정들은 삶에 있어서 힘의 원천이지만, 의심할 여지없이 양날의 칼을 지닌 축복일 수도 있다. 우리가 어떤 경험을 가지는가는 감정들을 활용하고 그것들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능력에 의해 결정된다. 그리고 이 부분이 바로 생각의 힘을 고려해야할 지점이다.

 

2 생각이란 무엇인가

감정은 하나의 힘의 원천인 반면에, 생각은 정확한 방법으로 감정에 집중함으로써 감정을 리드하는 안내 시스템이다. 생각들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실제로 존재하고 벌어지고 있는 상황들이 벡터 에너지가 아니라, 그것은 하나의 가능한 상황을 둘러싸고 있는 스칼라 에너지이다. 생각은 일종의 충격완화를 위한 안전장치이다. 인간의 마음 속을 지나가는 모든 생각잉 바로 현실로 나타나는 것을 제어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3 느낌이란 무엇인가

감정이 없는 생각은 그저 생각에 불과하다. 그것은 좋거나 나쁘거나, 옳거나 혹은 틀리거나 하지 않다. 생각은 단독으로 어떤 것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그저 마음 속에 있는 하나의 가능성을 상상하는 것이 생각이다. 즉, 시간 속에 정지된 - 해롭지 않고 상대적으로 무능할 수 있는 것의 씨앗이다.

 

생기를 불어넣는 감정이라는 연료가 없는 생각을 바람이라고 한다. 선의에서 나온 것일 수 있지만 인간의 바람은 대개 육체 혹은 세상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우리가 그것들을 일깨우기 전까지는 말이다.

 

우리가 생각들을 마음 속에서 아래 족 에너지 중심들로부터 나오는 감정이라는 힘과 결합시킬 때, 느낌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느낌이라는 것은 인간이 생각하는 것과 그 생각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랑 혹은 두려움이라는 연료의 결합이다. 이것이 바로 느낌이라는 것의 정의이다. 느낌과 감정은 이런 차이점이 있다.

 

물론 비록 사랑과 두려움이라는 두 가지 기본적인 감정들만이 존재하지만, 우리는 무한한 종류의 느낌들을 경험할 수 있다. 느낌들은 에너지의 벡터 형태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느낌이라는 것들은 행동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일들을 정말로 이루어지게 할 수 있다. 따라서 인간의 느낌들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 우리가 생각들을 그 생각들에 관한 사랑 혹은 두려움이라는 감정과 결합시키면, 느낌들이 만들어진다. 느낌들은 '생각과 감정의 결합'으로 정의된다. 그것들은 인간의 믿을들의 토대이며 인간의 심장 안에서 형성된다.

 

4 믿음 : 특별한 종류의 느낌

믿음은 느낌의 한 형태이다. 우리가 어떤 것에 믿음을 가지고 있을 때 우리는 대개 그것에 관한 하나의 느낌을 가지고 있다. 어떤 형태로든 인간의 느낌들은 자신이 믿고 있는 것에 근거하고 있다.

 

경험들이 옳은지 아닌지를 판단하기 위해 우리가 그 경험들에 관해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 몸이 이미 그것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우리가 몸이 말해주는 것을 들을 지혜 혹은 용기를 가지고 있는가이다.

 

 

 

 

믿음 코드 31
국내도서
저자 : 그렉 브레이든(Gregg Braden) / 이봉호역
출판 : 시그마인사이트컴 201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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