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루아의 반서재

<TV가 도움이 되지 않는 이유>


독서는 공부가 되지만 TV 시청은 그렇지 않다. TV가 제공하는 정보에는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혜가 없다. TV 정보는 공짜이기 때문이다. 공짜로 손에 넣은 정보는 가치가 없고, 가치가 없는 정보는 이익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제로에 제로를 아무리 더해도 결국 제로일 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TV 시청은 시간낭비라는 사실에 반드시 유념해야 한다.


 TV 뿐 아니라 공짜로 얻은 책 또한 가치가 없다. 물론 도서관에서 무료로 빌려 읽을 수 있겠지만, 그 내용을 어딘가에 써먹을 요량이라면 반드시 값을 치르고 구입해야 한다.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얻은 지식은 정녕 피와 살이 될 수 없다.


어쨌든 최근 들어 독서 인구가 많이 줄었다. 하지만 이 같은 추세는 어쩌면 절호의 기회로 작용할지도 모른다. 지금부터 책을 많이 읽으면 다른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은 지료를 머릿속에 입력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책읽기를 선호한다면, 아무리 열심히 읽어도 크게 두드려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만이 많은 책을 읽는다면 다른 사람들과 커다란 격차를 둘 수 있다. 따라서 지금이 바로 책을 읽을 절호의 시기다.

斎藤一人




1퍼센트 부자의 법칙 - 일본 최고 부자 사이토 히토리의
국내도서
저자 : 사이토 히토리
출판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200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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