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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kell_004 Some basic typeclasses - Eq, Ord, Show, Read, Enum, Bounded, and Num
2018. 3. 16.Eq and Ord Eq is used for types that support equality testing. The functions its members implement are == and /=. ghci> 5 == 5 True ghci> 5 /= 5 False ghci> 'a' == 'a' True ghci> "Ho Ho" == "Ho Ho" True ghci> 3.432 == 3.432 True Ord is for types that have an ordering. Ord covers all the standard comparing functions such as >, = and :t (>) (>) :: (Ord a) => a -> a -> Bool The compare function tak..
Haskell Type, Typeclass, and Type variables
2018. 3. 16.Type A kind of label that every expression has. Category of things that expression fits. :t examine the types of some expressions :: is read as "has type of" The parameters are separated with -> There's no special distinction between the parameters and the return type. The return type is the last item in the declaration. Type Variable12Prelude> :t headhead :: [a] -> acs What is this a? It's actu..
Haskell_ 003 Typeclass
2018. 3. 15.A typeclass is a sort of interface that defines some behavior. If a type is a part of a typeclass, that means that it supports and implements the behavior the typeclass describes. Type signature of the == functionghci> :t (==) (==) :: (Eq a) => a -> a -> Bool The equality operator, == is a function. +, *, -, / and pretty much are all operators. If a function is comprised only of special characte..
Haskell_ 002 Type variables
2018. 3. 9.Type of the head function head takes a list of any type and returns the first element. The type declaration of head states that it takes a list of any type and returns one element of that type.ghci> :t head head :: [a] -> a What is this a? Types are written in capital case, so it can't exactly be a type. It's actually a type variable. That means that a can be of any type. polymorphic functions :..
AICPA 시험에서의 마이크로소프트 엑셀은 어떻게 작동되는가
2018. 3. 8.주지하시다시피 2018년 4월 1일부터 AICPA 시험은 여러 가지 변화를 겪게 됩니다. 이 중에서 기존의 스프레드시트를 대체하기 위해 Microsoft Excel 도입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Excel은 이미 가장 유력한 스프레드시트 툴로 이미 대부분의 수험생이 사용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등, Excel의 도입은 환영할만한 사건입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엑셀이 어떤 식으로 시험 툴에 통합되고, 일반적으로 업무에 사용되는 버전과는 혹시 차이점은 없는지 등에 대해 살펴봅니다. 엑셀의 통합방식프로메트릭 테스팅 센터의 컴퓨터에는 2016 데스크탑 버전의 엑셀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BEC 섹션의 리튼 커뮤니케이션 문제만 제외하고, 모든 테스트렛에서 엑셀 사용이 가능합니다. 엑셀을 열기 위해서는 툴바의 아이콘만 클릭..
AI 시대에 회계전문가(회계사)로 살아남는데 도움이 되는 스킬
2018. 3. 7.최근의 증가되는 인공지능(AI) 활용으로 인해 회계와 감사 관련 직종에서도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일부 우려가 있는게 사실이다. PwC’s U.S. assurance innovation leader인 Mike Baccala에 따르면 업무현장에서 AI 사용이 대두되면서 회계와 감사 관련 직종에도 변화가 생기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고 전망한다. Baccala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AI가 미치는 영향에 대한 PwC 보고서의 공동 저자이기도 하다. 그에 따르면 PwC는 이미 현장에서 AI를 활용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새로운 FASB 리스 회계 기준을 적용시, AI 플랫폼을 활용하여 기존의 리스 계약의 데이터를 추출해내기도 한다. 만약 AI를 사용..
우치다 다쓰루, <어떤 글이 살아남는가> - 03. '지하실 밑에 있는 지하실'과 '손이 닿지 않는 광맥'
2018. 3. 7.'평범함의 경계선'을 답파하기'최소한'을 요로 다케시 선생의 말을 빌려 표현하면 '바보의 벽'입니다. '평범함의 경계선'이지요. '무엇을 써두면 될까요?'라는 자포자기 질문이 나오는 것은 무슨 일 을 할 때 '합격 최저점의 성취'를 무의식적인 기준으로 채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글은 '한판 승부'입니다. '중요한 것'이 버젓이 있는데, '이러저러한 것'을 써봤자 헛일입니다. 지금껏 부실한 글로도 잘 통했던 사람은 금세 부실한 모드로 돌입합닏. 그런 사람은 부실하지 않은 글쓰기가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하니깐요. '지하실 밑에 있는 지하실'과 '손이 닿지 않는 광맥'작가가 할 일은 '지하실 밑에 있는 지하실'ㅇ 들어가 다시 돌아오는 것입니다. 적어도 무라카미 하루키는 그렇게 서술합니다. '지하실 밑에 있는 지..
우치다 다쓰루, <어떤 글이 살아남는가> - 02. 설명하는 힘
2018. 3. 7.'설명하는 힘'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하시모토 오사무, 미시마 유키오, 무라카미 하루키는 모두 설명을 잘합니다. 기술적인 용어를 사용하자면, 자유자재로 초점 거리를 조절하기 때문입니다. 아주 먼 시점에서 항공 사진으로 내려다보는 방식으로 대상을 보는가 하면, 다짜고짜 피부의 땀구멍을 확대경으로 들여다보듯이 가까이 접근합니다. 하시모토 오사무, 마음을 다해 이야기하는 것! 마음을 다하는 태도야말로 독자를 향한 경의의 표시인 동시에 언어가 지닌 창조성의 실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어가 지닌 창조성은 독자에게 간청하는 강도와 비례합니다. 얼마나 절실하게 독자에게 언어가 전달해지기를 바라는지, 그 바람의 강도가 언어 표현의 창조를 추동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의 학교 교육에서는 경의의 표현은 단지 '존댓말을 쓰..
우치다 다쓰루, <어떤 글이 살아남는가> - 01. 모어가 앙상하게 야윈다는 것
2018. 3. 7.언어는 도구가 아닙니다. 우리가 언어를 사용한다기보다는 우리 자신이 언어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영어를 솜씨좋게 구사하게 되었다는 것은 '영어를 모어로 삼는 종족의 사고바익, 감각'을 내 몸에 새기고 각인시켰다는 것을 뜻합니다. "영어로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은 실리적이고, 모어로 이야기할 수 없다는 것은 비극적이다." 어째서 비극적일까요? 그것은 거의 대부분의 경우 지적인 혁신이 모어에 의한 사고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를테면 우리는 모어가 아니라면 신조어를 만들어낼 수 없습니다.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낼 수 없다는 것은 새로운 개념이나 새로운 논리를 만들어낼 수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모어가 앙상하게 야위는 현상은 해당 언어집단의 지적 창조에 치명적입니다. 식민지를 통치하는 제국은 어디에서나 식민지 ..
다사카 히로시, <슈퍼제너럴리스트> - 어떠한 전략에도 거기에는 '여벌 없는 인생'이 걸려 있다
2018. 3. 6.다사카 히로시, '결론짓기란 영혼의 허약함이다'(가메이 가쓰이치로). 정신이 편해지는 쪽을 찾아 '결론지음'으로 빠져버리면, 답 없는 물음에 맞서는 힘, 지성의 힘이 쇠약해지는 것이다. 애정이란 관계를 끊지 않는 것이다(가와이 하야오). 참된 애정이란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도, 상대가 나에게 아무런 이익이나 기쁨을 주지 못한다 하더라도 상대를 계속 떠올리는 힘이며, 상대에게 언제나 마음을 내어주는 힘이다. 지난 한 달 동안 철저한 정신적 집중이 필요했던, 실로 단판승부와 같은 시간을 얼마나 보냈는가? 슈퍼제너럴리스트 = 다양한 전문분야를, 그 경계를 넘어 수평적으로 통합할 '수평통합의 지성'을 가진 인재 (산타페 연구소 소장 조지 코완). 하지만 '수직 통합의 지성'을 갖춘 인재도 슈퍼제너럴리스..
Haskell_ 001 Type and typeclass
2018. 3. 5.Haskell has a static type system. The type of every expression is known at compile time.Haskell has type inference.A type is a kind of label that every expression has. It tells us in which category of things that expression fits.By using the :t comma, GHCI examine the types of some expressions. ghci> :t 'a' 'a' :: Char ghci> :t True True :: Bool ghci> :t "HELLO!" "HELLO!" :: [Char] ghci> :t (Tru..
우치다 타츠루, <어른 없는 사회> - 10. 제자라는 삶의 방식
2018. 3. 1.10. 제자라는 삶의 방식스승을 따르는 사람은 얼마든지 틀려도 됩니다. 얼마든지 실패해도 됩니다. 이처럼 넓게 열려 있는 '패장성'이 제자라는 포지션에 주어지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지금 내가 가진 견해나 기술에 '집착 없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바로 이 개방성이 제자로 존재할 때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학자 시라카와 시즈카 선생님은 '무주체적인 주체의 자각'에 공자의 창조의 비밀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에게는 오리지널리티가 없다. 내 말은 어떤 것이든 선현의 부정확한 복사본에 불과하다." 그렇게 자신을 규정함으로써 공자는 사유의 자유와 풍부한 창조성을 손에 넣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승을 섬기면 자유롭지 않다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스승을 섬김으로써 제자는 거..
우치다 타츠루, <어른 없는 사회> - 9. 자아 찾기의 함정
2018. 3. 1.9. 자아 찾기의 함정세미퍼블릭 공동체연장자에게는 젊은이들을 지원할 의무가 있습니다. 선의로 해야 하는게 아닙니다. 집단의 존속을 위해서는 그들이 성장해주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젊은이들을 내쫓거나 착취하는 것이 아니라 격려하고 지지하고 배려해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들은 아래 계층 사람들이 '성장이다. 경쟁이다. 쟁탈전이다' 하며 달리고, 여기서 멈추면 잡아먹힐 거 같다는 이데올로기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믿고 서로 다투는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중 잣대를 묵인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들 자신은 '자아실현'이나 '자기 찾기'와는 대척점에 있는 삶을 살면서도, 그런 자멸적인 이데올로기가 널리 확산되는 것을 보고도 "그만하세요"하고 말하지 않습니다. 클레임을 걸면 걸수록 클레이머는 사..
우치다 타츠루, <어른 없는 사회> - 8. 안테나 감도를 높이기
2018. 3. 1.8. 안테나 감도를 높이기남녀의 고용 기회를 균등하게 하는 것도 구인 수는 그대로인데 구직자 수는 두 배가 되는 셈이어서, 고용 측면에서 보면 고용 조건을 평가절하할 수 있게 됩니다. 트위터는 사실 일종의 '학습 기계'입니다. 기존 홈페이지나 블로그가 '발신 장치'였다면 트위터의 본래 임무는 수신입니다. 질이 좋은 정보원을 누가 발견하면, 그 정보를 '리트윗'해서 자기 팔로워들에게 알려 주기, 그것이 또 다시 리트윗되어 퍼져 갑니다. 그렇게 확산되도록 구조화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질 좋은 정보원을 발견할 수 있는 재능'은 이미 '질 좋은 정보원'의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셈이 됩니다. 실제로 그런 사람에게 연결되어 있으면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계속해서 물 흐르듯이 질 높은 정보가 내게 흘러..
우치다 타츠루, <어른 없는 사회> - 7. 다음 세대와 연결하기
2018. 3. 1.7. 다음 세대와 연결하기계약 관계라면, '계약 이행' 또는 '게약 위반' 두 가지 경우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주종 고나계나 두목 부하 관계는 원래 계약 관계가 아닙니다. 훌륭한 장군이나 군주로 여겨지는 이들을 보면 사전 계약이 존재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후에 계약이 마치 충실히 이행된 것 같은 '느낌'을 갖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계약을 제대로 이행했기 때문에 존경받는 것이 아니라 한 적이 없는 계약을 완수한 것처럼 생각하게 함으로써 존경을 받는 것입니다. 주종관계나 사제관계라는 것은 '인간은 변화할 수 있다'는 데 축을 둔 인간관계입니다. 관계가 시작될 당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은 거의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누구도 아니던 사람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모하고 성숙해 가니까요.'글로..
우치다 타츠루, <어른 없는 사회> - 6. 불통을 넘어서는 소통 능력
2018. 3. 1.6. 불통을 넘어서는 소통 능력진정한 의사소통 능력이란, 의사소통을 원만하게 진행하는 능력이 아니라, 불화와 맞닥뜨렸을 때 그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한 능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능력은 '보통은 하지 않는 것을 일부러 하기'라는 모습으로 발동됩니다. '보통은 하지 않는 것'은 그 말에서 드러나듯이 매뉴얼화가 불가능합니다. 그 때 그 장소의 특수한 사정을 기초로 임기응변이나 즉흥적인 판단에 따라 자기 책임 아래, 기존에 적절하다고 여겨지는 코드를 뭉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코드를 뭉개는 방식을 코드화할 수는 없겠지요. 너무 당연한 일입니다. 점원은 매뉴얼에 지시되어 있는 말 이외에는 입에 올리면 안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는 현대사회에 존재하는 '소통 부재'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어떻게 의사소통을 ..
우치다 타츠루, <어른 없는 사회> - 5. 학교교육의 한계
2018. 3. 1.5. 학교교육의 한계애국심 교육의 어리석음은 그 지점에 있습니다. 애국심의 기초는 자신과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동포들을 향한 무조건적인 공감과 애정입니다. 공감과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을 점점 더 줄여가는 데 혈안이 되어 있는 사람을 어떻게 애국자로 볼 수 있는지 저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들이 사랑하는 것은 동포가 아니라 자신과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들 뿐입니다. 그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애국심이 아니라 단지 당파 근성입니다. 글로벌 자본주의로서는 탄탄한 공동체에서 사람들이 서로 상부상조해서는 곤란합니다. 시장은 원리적으로 공동체의 해체를 원합니다. 구성원들이 모두 동질적이고 수치화할 수 있는 능력에 따라 계층화된 집단보다 모두가 타고난 재능을 발휘하는 집단 쪽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여 생..
우치다 타츠루, <어른 없는 사회> - 4. 격차사회의 실상
2018. 3. 1.4. 격차사회의 실상격차사회란 구성원들을 하나의 도량형으로 평가하는 사회입니다. 단 하나의 도량형으로 모든 사람들의 등급을 매길 수 있기 때문에 격차가 발생합니다. 이것이 예전의 계급사회와 다른 점입니다. 계급사회에서는 각 계급마다 가치관이 달랐습니다. 그래서 어떤 뜻밖의 상황으로 입장이 바뀌는 일 같은 건 애초에 상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지금 맞닥뜨리고 있는 것은 격차사회이지 계급사회가 아닙니다. 격차사회는 모두가 같은 종족임을 전제로 만들어진 사회입니다. 격차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연봉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한다는 전제 자체가 사실은 '허구'라는 겁니다. 사회는 약자를 기준으로 제도가 설계되어야 합니다. ..
우치다 타츠루, <어른 없는 사회> - 3. 확대가족론
2018. 3. 1.3. 확대가족론소비자 마인드를 내면화한 아이들은 학습 노력을 최소화하는 것이 소비로서의 의무라고 믿고 있습니다. 학습노력을 줄이면 줄일수록 졸업장을 위해 그들이 지불한 대가는 적어지게 될 것입니다. 학습 노력을 하나도 지불하지 않고 학교를 졸업한 아이들이 가장 현명한 소비자가 되는 것입니다.옛날 선생님들이 특별히 훌륭했느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다만 옛날에는 선생님은 훌륭하다는 '판타지'에 대한 일종의 집단적 합의가 있었습니다. 단지 '선생님은 훌륭하다고 하자'고 서로 암묵적인 규칙을 갖고 있었을 뿐이지요.인격 해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인격 요소가 붕괴되고 공존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잡한 맛'을 낼 수 없어요. 공격적인 성격과 내성적인 성격이 뒤섞여 인간적인 '깊은 맛'을 내는 것이 아니라,..
우치다 타츠루, <어른 없는 사회> - 2. 아버지의 몰락과 압도하는 어머니의 등장
2018. 3. 1.2. 아버지의 몰락과 압도하는 어머니의 등장잡지에서 인터뷰를 할 때 대체로 '최근에 세상이 이렇게 달라졌습니다만....'하는 식으로 어떤 단면을 제시하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런 표현은 보이는 그대로 믿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은 옛날부터 계속 그랬지요"라고 답해야할 것이 꽤 많기 때문입니다. 다만, 여러분들은 부디 미디어에 휘둘리지 않기 바랍니다. 대대적으로 보도되지만 실은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인 것도 있고, 거의 보도되지 않지만 실은 전대미문의 사건일 수도 있음을 자신의 힘으로 구별할 수 있도록 공부해두는 것이 좋겠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시대의 느낌'이라 하면, 그처럼 향수 어린 어투로 말하는 사람들이 결코 입에 올리지 않는 또 다른 무언가도 있습니다. 1960년 전후 일본 사회..
우치다 타츠루, <어른 없는 사회> - 1. 소비사회와 가족의 해체
2018. 3. 1.우치다 타츠루, 경제성장론잗르은 '성장이 멈추면 우리는 끝'이라는 주문을 쉬지 않고 옲조립니다. '성장 외의 다른 선택지가 있지 않을까'하는 질문은 지금의 미디어에서는 누구도 제기하지 않고, 누구도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런 식의 집단적인 사고정지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칼 포퍼는 사회개혁의 바람직한 방법을 '피스밀peacemeal'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피스밀이란 '조금씩 조금씩'을 뜻합니다. 단번에, 강제로, 한 점의 실수도 없이 완전한 이상사회를 실현하려는 '유토피아적'인 입장과 대비되는 방법입니다. 지금의 제도가 어떤 종류의 사람을 불행하게 만든다는 사실은 증명할 수 있지만, 이상사회에서 만인이 행복해진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렇다면 가능한 것부터 시작하는 쪽이 효율..
마티유 리카르, 볼프 싱어, <나를 넘다> - 사실 우리가 '정상'이라고 부르는 상태는 출발점일 뿐, 우리가 머물러야하는 목표지점은 아니다.
2018. 2. 27.자연이 우리에게 준 것은 출발점에 불과하다. 우리가 타고난 능력의 대부분은 최적의 기능을 발휘하는 정도가 될 때까지는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특히 정신수련을 통해 무언가를 하지 않는 이상, 잠재적인 상태에 머물러 있다. 세상에 대한 경험을 만들어내고, 이를 행복이나 불행으로 해석하는 것은 언제나 정신이다. 우리가 사물에 대한 인식의 방식을 바꿀 수 있다면, 삶의 질도 바꿀 수 있다. 정신수련이 가져다주는 이러한 변화를 '명상'이라고 한다. 우리는 변화에 대한 자신의 능력을 대체로 과소평가한다. 우리가 변화를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이상, 우리의 성격적인 특징은 그대로 남아있다. 사실 우리가 '정상'이라고 부르는 상태는 출발점일 뿐, 우리가 머물러야하는 목표지점은 아니다. 끊임없이 반추하는 것은 우울증의..
AICPA가 되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이 사이트는 필수입니다.
2018. 2. 20.AICPA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은 결코 간단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를 해냈을 때는 그만한 성취감과 보상을 기대할 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미국공인회계사 협회에서 준비해둔 아래 사이트에서 AICPA 시험과 관련한 요건을 비롯해서 기초적이지만 자주 묻는 질문들에 대한 답을 살펴볼 수 있으니, 시험을 준비중이신 분들이라면 한 번은 꼭 들러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aicpa.org/becomeacpa/gettingstarted.html 이 사이트에서는 크게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Steps to Becoming A CPACPA ExamLicensure RequirementsFrequently Asked Questions FAQsOther Resources to Get You..
마스다 무네아키,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3) 기획
2018. 2. 12.164 적당히 무리인, 불가능한 강연을 받아들임으로써 나의 기획력이 높아지고 있음을 창업 이래 숱하게 경험해왔다. 기획력의 원천은 불가능한 일을 떠안는 용기일지도 모른다. 170 풍요로운 현대사회에는 그 스타일이 고도화, 다양화한 결과, 세분화하였다. 옛날에 말하던 생활 제안과 앞으로의 사회에서의 생활제안은 기법이 다르다. TV나 잡지 등으로 많은 사람에게 어떠한 스타일을 제공하는 시대이기에 다양화한 개개인에게 일대일로 적절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대가 되었다. TV나 잡지의 광고 수입이 줄어드는 이유는 그러한 흐름의 결과다.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 종류나 방향, 그리고 수준을 알지 못하면 효과적인 제안을 할 수 없다. 175 젊은 여성의 기분으로, 학생의 기분으로, 부유한 노인의 기분으..
아카바 유지, <1등의 속도>
2018. 2. 11.아카바 유지, 6 속도와 신속성속도는 일하는 스피드, 즉, 'fast'신속성은 시간의 빠르기 즉, 'early' 026 자신의 일이 늦는 이유 - 바로 시작하지 못한다 047 속도가 해결해주는 5가지 속도가 향상되면 해야할 일에 바로 착수할 수 있다속도가 향상되면 두뇌 회전이 더 잘 된다.속도가 향상되면 PDCA를 여러번 실행할 수 있다속도가 향상되면 의욕이 솟는다속도가 향상되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087 1등의 속도를 만드는 8가지 원칙우선 전체상을 그린다지나친 완벽주의는 피한다 - 10분 미용실 프랜차이즈 브랜드 큐비하우스 (QB HOUSE), 10분에 1만원일의 핵심을 파악한다선순환을 만든다시도방법을 좀 더 특별하게 사전에 준비한다한 발 앞서 나간다온 힘을 다해 두 번하는 수고를 피한다 115..
대니 고레고리, <내 머릿속 원숭이 죽이기>
2018. 2. 11.대니 고레고리, 38 분주하게 무엇인가를 만들면서 자신의 기분이 어떻게 변하는지 지켜봐라... 침대에서 기어 나와 책상으로 가서 무엇이든 그리거나 써본다. 그것이 기적의 치유법이다. 44 그것은 영화 와 같다. 이런 습관은 당신이 반응을 보이는 상황이 지금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 아니라 환상이자 심리적 구조물, 즉 프로그램이라는 의미이다. 당신의 정신은 무의식적으로 반응하고, 당신의 상상력에는 쇠고랑이 채워진다. 49 완벽을 고집하는 것은 또 다른 형태의 자만이다. 51 변화는 성가신 일을 만든다. 지속적인 재평가, 계획 백지화, 끝없는 수정, 그보다도 더 끝없는 재고, 그 사이사이 더 많은 의견 수렴 등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끝도 없고 만족도 없다. 65 결국 당신은 이런 목소리들을 내면화..
2018년 개정된 세법은 AICPA 시험에 언제 반영되는가?
2018. 2. 10.2018 Tax Law Changes 이미 세법 개정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며, 이러한 변화가 CPA 시험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도 많이 궁금하실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AICPA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결론은 새로운 Tax Cuts and Jobs Act 는 2019년 1월 1일부터 시험에 적용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2018년도 시험에는 어떤 Tax Law 가 적용되는 것인가? 그렇다면 2018년 REG 섹션 응시예정인 수험생의 경우에는 현행과 동일한 세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Authoritative Literature 툴의 경우에도 해당 법률 시행 이전의 Internal Revenue Code (IRC)를 포함하고 있게 됩니다. 즉, Authoritative Literature ..
마스다 무네아키,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2) 조직
2018. 2. 9.119 불가능한 이에 도전할 의사가 있었던 경우에는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하는 방법을 필사적으로 생각하지만, 누군가의 명령으로 포지션이 바뀌거나 한 경우는 본인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주위의 기대도 높아 뜻대로 되지 않을 때 돌파할 에너지를 만들기 어렵다.왜 잘 되지 않을까 고민만 하고 이럴 리가 없다며 자존심만 내세운다. 스스로 도전하는 사람은 주위에서 기대도 하지 않고 스스로 선택한 길이기에 잘 되지 않는 것을 전제로 열심히 한다. 122 생각하는 집단은,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놓이게 함으로써 실현해왔다. 125 사람은 명령이 아니라 꿈에 의해 움직인다. 무아몽중 136 정보의 흐름은 '누군가'가 키포인트다. 조직도 마찬가지로 누구에게 전..
마스다 무네아키, <취향을 설계하는 곳, 츠타야> (1) 경영
2018. 2. 7.마스다 무네아키, 024 결국 불가능한 일에 도전한 사람은 시간이 흐르면 가능하게 되어 성장하지만 가능한 일만 하는 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가능한 범위가 넓어지지 않는다. 사람의 성장은 그 사람이 불가능한 일에 도전하고자 하는 각오의 크기에 비례한다. 040 고객이 다른 고객의 '풍경'이 된다는 사고방식에서 멋진 손님이 찾아오게끔 다양한 장치를 고안했따. 일단 개점에 관한 고지를 하지 않았다. 풍경이 될 만한 고객만 찾아오게 하려고. 044 집녑이 없는 사람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집념이 있는 사람은 가능성을 논의한다. 이 말은 거의 같은 의미다. 048 사회적으로도 의미 있는 고객가치를 기획하여 그것을 적절한 비용으로 실현했을 때만 이익이 남는 법이다. 비즈니스는 다양한 이해관계 위에 성립한다. 고객은 '..
모기 겐치이로, <좋은 질문이 좋은 인생을 만든다>
2018. 2. 7.모기 겐치이로, 누구의 인생이든 한 쪽으로 치우쳐 있다.산다는 건 치우침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신이 아닌 이상 인간은 어느 한쪽으로 늘 치우쳐 있으며, 그것이 바로 자기만의 특징으로 드러난다. 그렇기 때문에 솔직하게 그것을 인정해야 자기의 길을 개척해나갈 수 있다. 인생의 문제에서 논리적인 정답을 얻는 일은 요원해서 만약 감정이 어느 쪽으로도 기울지 않는다면 우리는 무언가를 결정하고 행동할 수 없다. 문제는 치우쳐 있다는데 있는게 아니라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데 있다. 그렇다면 논리란 무엇인가? 그것은 메타인지를 통하여 깨달은 자기의 편견을 수정하고 실행하고 실패를 반복하면서 새로운 세계로 이끌어주는 힘이다. 논리는 우리가 메타인지하고 언어화한 것에 대하여 움직인다. 결국 애매한 감정을 핵심 질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