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루아의 반서재

내키지 않는 일을 거절하면 하고 싶은 일만 할 수 있게 됩니다. 하고 싶은 일은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기 싫은 일을 거절했기 때문에 시간이 충분한 만큼 일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즐기면서 일하면 결과물의 질도 높아집니다. 결과물의 수준이 달라지면 매출같은 성과로도 연결됩니다.

용기가 필요한 것은 처음뿐입니다. 한번 일을 거절해 인생의 수레바퀴가 역회전하기 시작하면, 그 다음부터는 힘을 들이지 않아도 저절로 굴러가기 시작합니다. 노력해도 보상받지 못하는 인생에서, 손쉽게 보상받는 인생으로 완전히 바뀌는 겁니다. 내가 좋아하는 일들만 해서 성장한 다음 결과적으로 내가 '일을 해주는' 입장이 되면 됩니다.

물론 아무리 이렇게 말해도, 실제로 일을 거절하려면 무섭죠. 그럴 땐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수도꼭지에서 돈이 철철 나온다면, 나는무슨 일을 하고 싶을까?'

한마디로 돈 많은 백수가 되는 상상을 해보는 겁니다. 과감하게 거절하면 '행복의 수도꼭지'가 여러분의 손에 들어오는 셈입니다.


힘 빼고 행복
국내도서
저자 : 고코로야 진노스케 / 강다영역
출판 : 매경출판(매일경제신문사) 2016.10.31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