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서재 Antilibrary
중요한 건 에너지를 사고 파는 것 - 트랜서핑의 비밀 by 바딤 젤란드
2012. 8. 10.1. 관상용 식물과 애완동물은 원래 야생의 상태에 있었고 인간에게 예속되지 않은 상태로 존재했었다. 그러나 인간들이 깨어나서 그들을 통제하고 복종시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던 것이다. 바로 그 의식이 인간을 동물과 식물 위에 군림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그들이 무의식적으로 살아가는 한 인간의 필요를 위해 그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들을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지배할지를 결정하는 조직체를 만들어낼 필요가 있었다. 동물과 식물에게도 모종의 삶의 목적이 존재했겠지만 조직체가 조직되는 와중에 그들의 목적은 제거되었다. 사실 살아있는 모든 존재는 자신의 목적을 갖고 있다. 하지만 왜 그럴까? 무엇 때문일까? 왜냐하면 목표 도달의 과정이야말로 진화의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2. 살아있..
제약 속에서 창의력은 발휘되는 법 - 똑바로 일하라 by 세스 고딘
2012. 8. 8.이 리뷰는 그만 읽고, 책을 사라... 그런데 목차도 내용도 좀 살펴봤다... 하루를 돌아보면, 우린 정말 중요한 것을 하는지 의심스럽다. 우리는 대부분 1) 다른 사람들이 해야 한다고 말하는 2) 별로 필요하지도 않은 일들에 3) 시간을 쏟아붓거나 또는 붓는 시늉을 할 뿐이다. 그만둬야 할 이유 허튼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꼭 던져라. 왜 이 일을 하고 있는가? → 이 일의 가치는? 누구에게 유익한가? 이면의 동기는 무엇인가? 어떤 문제를 풀고 있는가? → 무엇이 문제인가? 누가 혼란에 빠져있는가? 무엇이 불분명한가? 전에는 불가능했던 것이 지금은 가능해져야 하는가? 문제가 실상은 '가공의' 문제일 때도 많다. 이 일이 정말로 유익한가? → 맹목을 열정과 혼동하지 말자. 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2
2012. 8. 8.15 기적이란 단어 또한 좌뇌의 관점에서 본 것이므로 우뇌의 관점에서 보면 별로 놀랄 일도 아니다 16 한혜원 교수 인터뷰 (한국일보 2002년 2월 17일자) ☞ 바로가기 19 아픈 몸은 계속 아프려는 관성이 있다. 나쁜 습성은 그 관성 때문에 몸에 해로운 습관을 계속 유지하려 하는데 이 관성을 바꾸려면 기본적으로 100일이 필요하다. 남을 미워하면 그만큼 자기도 타격을 받는 법이다. 교만하게 굴고 남을 업신여기면 그만한 크기의 업신여김을 당한다. 주먹으로 벽을 때리면 힘을 준만큼 주먹이 아프지 않은가. 21 아론 랜스터 58 증오심 자체가 독소이다 117 우물에 고인 물을 바닥까지 긇어 펐으면 다시 물이 채워지기를 기다려야 한다. 그가 병실에 누워 있다가 허리 통증이 사라진 것은 기다리는 동안 우물에..
인간의 99%는 방랑 유전자 -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1
2012. 8. 8.우연치않게 도서관에서 접하게 된 책. 건강 관련 서적도 심심치 않게 읽어오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현재 3권까지 나왔는데 1, 2권은 도서관에서 빌려 보고 3권은 구매하였다. 1, 2권도 소장해두면 좋을 것이다. 동의보감에서도 약보보다는 식보, 식보보다는 행보라고 했다. 약으로 고치는 것은 가장 아래이고 본인이 움직이지 않으면 고칠 수 없다. 약으로 편하게 고친다? 그럴 수 있으면 좋겠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병원은 찾아서는 안될 곳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의사가 하는 말또한 가려 들어야 할 것이다. 모든 문제는 자신에게 있고 해결책 또한 자신의 몸에 있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 인간은 99%의 방랑 유전자로 구성되어 있다. 인간은 가만히 있으면 죽는 존재다. 우리 인간은 움직여야 하..
마음은 자극을 좋아한다 - 못난 자신 버리기 by 코이케 류노스케
2012. 8. 8.행복이란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고 불쾌하지 않은 상태이다. 행복은 욕심의 많고 적음에 달렸다. 자신을 솔직하게 바라보지 못하면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는 것이 아닐까? 조금이라도 자기를 띄워주면 좋아하는게 사람이다. 그리고 싫은 소리 싫어하는 게 또 사람이다. 솔직하게 인정하고 들어가야 하는데 '욕심' 때문에 그게 쉽지가 않다. 그러다 보니 실제의 나와 내가 생각하는 (가상의) 나, 이렇게 서로 다른 두 개의 자신이 존재하게 된다. 자신을 솔직하게 바라보지 못하는 자는 마음 속에 서로 다른 두 가지 유형의 데이터가 존재하는 셈이다. 자신은 그렇지 않은데 마치 그런 양 행동하다 보니 힘도 들고 마음에 부담도 되고 편안한 느낌일리 없다. 이렇듯 서로 다른 두 개를 가지고 ..
큰 자유와 작은 자유 - 38세, 상승과 추락 사이 by 다나카 가즈히코
2012. 8. 8.38세, 상승과 추락 사이 (다나카 가즈히코 지음) 38歲から絶對やっておくべきこと (田中和彦/著) - 큰 자유와 작은 자유 - 내 안에 옵션이 있다는 것은 무기가 된다. 대응책을 찾아내는 것이 차이를 낳는다 - 훈장 - 충전(형)과 방전(형) - 지위 향상을 위해 재산을 아끼지 마라. - 아케지와 나쓰키의 『스틸 라이프』 2012.08.04 RHK 38세, 상승과 추락 사이 (양장)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다나카 카즈히코 / 장은정역 출판 : 위즈덤하우스 2011.08.10상세보기 스틸라이프 국내도서>소설 저자 : 아케지와 나쓰키 / 김욱역 출판 : 갈라파고스 2007.12.28상세보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환상이다. 열매는 저절로 열린다.
2012. 8. 6.1. 마음이란 근본적으로 잘못 작용하기 마련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의 고민거리를 마치 자신의 일부라도 되는양 취급하곤 한다. 그 문제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자아의 상실을 의미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마음이란 근본적으로 잘못 작용하게 마련이라는 사실을 이해한다면, 그리고 에고는 쉽게 상처받거나 위협을 느끼기 때문에 두려움과 결핍감 속에 살아간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파생되는 수많은 문제들로 고민할 필요가 없다. 2. 마음을 자기 자신과 동일시하는 것은 시간의 덫에 갇히는 일이다.마음에서 시간을 제거하면 마음은 멈추어버린다. 마음을 자기 자신과 동일시하는 것은 시간의 덫에 갇히는 일이다. 그렇게되면 기억과 기대감을 통해서만 충동적으로 살아간다. 과거는 우리에게 정체성을 선물하..
칭찬의 역효과 - 학교란 무엇인가
2012. 8. 4.칭찬의 역효과를 다룬 칭찬 속의 진실 게임편의 목차를 보면, - 칭찬의 두 얼굴 - 칭찬의 불편한 진실 - 달콤한 칭찬에 중독된 뇌 - 칭찬 대신 무엇을 해야할까 로 구성되어 있다. 일전에도 칭찬의 방법론에 대한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제프 콜빈 『재능은 어떻게 단련되는가』에도 칭찬의 방법론에 대한 글이 나오는데, 거기서도 머리가 좋다거나 능력이 좋다는 칭찬보다는 과정에 대한 멘트를 해주라고 했다. 칭찬의 역효과 로젠탈 효과(Rosenthal Effect)를 들어 칭찬의 가지는 긍정적 효과를 자주 설명하곤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칭찬이 모든 아이에게 적용되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며, 오히려 아이를 망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칭찬의 역효과'를 주장하는 대표적인 인물이 알피..
타력(他力) by 이츠키 히로유키(五木寛之) (1~37)
2012. 8. 4.타력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나 이외의 뭔가 커다란 힘이 내 삶의 방식을 떠 받치고 있다는 사고방식이다. 나 이외의 타자가 나라는 존재를 떠 받치고 있다고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게 중요하다. 바꿔 말하면 타력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우주의 커다란 힘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자기 혼자 힘으로 했다는 생각은 얕은 생각으로, 그 밖의 눈에 보이지 않는 커다란 힘이 내 운명과 관계되어 있는 것이다. 1. ‘타력’이라는 불가사의한 힘 2. ‘안 되는 건 안 된다’라고 생각한다 3. ‘비상시’를 헤쳐나가는 강력한 사상 4. ‘본원타력’이야말로 생명력의 진정한 핵심 5. 나에게 힘이 되어준 3인의 말 호넨 - '이행왕생易行往生' 신란의 경우는 '자연법이自然法爾' 렌뇨의 경우 '타력본원他力本願' 6. 호넨은 왜 확신을 갖..
돈도 시간도 모두 환상이다 - 초시간뇌 by 토마베치 히데토
2012. 8. 4.오늘은 어제의 연장선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해하는 한 가지가 바로 시간은 과거에서 미래로 흐르고 있다고 믿는 것이다. 이러한 시간관에 세뇌를 당해 왔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은 아무런 의문도 가지지 않고 현재 자신의 상황은 과거 행동의 결과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시간의 흐름은 완전히 반대다! 시간은 미래에서 과거로 흐르는 것이다. 이러한 근본적인 시간 개념에 대해서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은 과거의 가치관이나 정보에 사로잡혀 쓸데없는 행동을 반복하거나 '진짜 목표'를 설정하지 못하는 것이다. 했다면이 아니라 한다면으로 사고하라 후회와 동시에 과거를 돌아보고 한없이 상상하는 사람에 한하여 가상의 나는 현재의 나보다는 성공해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 반대도 참이라는..
컨텐츠 큐레이터란? What’s a Content Curator?
2012. 7. 24.컨텐츠 큐레이터란 무엇인가? Content Curator is someone who continually finds, groups, organizes and shares the best and most relevant content on a specific issue online 컨텐츠 큐레이터란 특정한 주제에 대해 양질의 콘텐츠를 끊임없이 찾아서 분류하고 공유하는 이를 일컫는 말이다. 가까운 미래에 웹상의 컨텐츠는 72시간만에 2배씩 늘어날 것이고 이를 검색하는 알고리즘이 만족할 만큼의 결과를 낳지는 못할 것이라고 한다. 즉, 넘쳐난다는 것. 이제는 없어서가 아니라 너무 많아서 문제인 시대가 온 것이다. 자연스레 양질의 컨텐츠에 대한 대중의 요구는 강해질 것이고, 이를 특유의 감각으로(감동을 주는)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