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서재 Antilibrary
혼다 데쓰야, <광고하지 마라> - 사람을 움직이는 5단계 전략
2015. 9. 1.사람을 움직이는 5단계 전략 목적을 명확히 한다 - 목적과 목적에 기반한 목표- '어떤 대상' '몇 명'의 '어떤 행동'을 기대하는지 확실히 알아야 한다.'10시간 연속 흡수 기능'이라는 기저귀의 특장점을 300만명의 엄마들에게 알린다. 타겟 인사이트를 모두 도출해본다★ 인사이트 = 사람이 특정행동을 취하는 이유- 인사이트 발굴법 : 행동을 하지 않는 이유를 알아본다'아기가 안 자는게 고민이다. 하지만 잠만 잘 잔다면 수면의 질까지 생각하지는 않는다', '애초에 수면의 질에 그렇게 차이가 있을까', '수면의 질을 높이는 것은 좋은데, 그게 다른 기저귀를 써야 할 이유인지는 모르겠다' 등이 인사이트로 부각되었다. 목적과 인사이트를 통합하라- '0단계에서 수립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가장 유용한 인사이트는 ..
호리에 다카후미, <제로> - 사고 정지가 가진 힘을 우습게 봐서는 안된다.
2015. 9. 1.1. 미적지근한 대응으로는 시대의 변화를 앞서 나갈 수 없다."그 때 아르바이트로 일하던 회사에서 인터넷을 전담하는 부서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 하지만 그런 미적지근한 대응으로는 시대의 변화를 앞서 나갈 수 없다. 회사 전체가 인터넷에 전적으로 뛰어들어야 한다는 과감한 결단력이 있어야 한다." 2. 일을 인내의 시간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바람직하지 않다.내게 일이란 무엇이고, 나는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물론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라거나 '방세를 내기 위해' 같은 이유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거기서 사고가 멈춰서는 안된다. 의식주에 부족함이 없다고 해도 자신이 일하는 이유를 생각해보자. 당신은 지금 일을 '무언가를 인내하는 것'이라 생각하지는 않는가? 그리고 급료를 '인내와 맞바꾸어..
사토 도미오, <잠의 즐거움> - 플래시 flash 수면, 단면, 잠의 특징, 수면조정 호메오스타시스
2015. 7. 15.1. 플래시 수면바쁜 직장인이 '이틀이나 잠을 못 잤다'라고 말했다면 십중팔구 거짓말이다. 긴 시간 동안 잠을 자지 않으면 '플래시 flash 수면'이라고 해서 순간적으로 잠에 빠진다. 잠의 즐거움 - 6시간 수면에 감춰진 놀라운 힘국내도서저자 : 사토 도미오 / 홍성민역출판 : 국일미디어 2006.09.11상세보기 이것은 뇌가 자기 방위를 위해 강제로 만든 수초 간의 짧은 수면으로, 대부분 본인도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이루어진다. 이런 강제적이라 할 시스템을 준비하면서까지 뇌는 잠을 필요로 한다. 건강을 위해서 식사에 신경쓰고 운동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 이와 더불어 수면 습관도 다시 한 번 확인하도록 하자. 2. 미리 잠을 자두는 것은 의미가 없다단면의 세계 기록은 1965년 미국의 고등학생 랜디 ..
사토 도미오, <잠의 즐거움> - 수면에 대한 의식개혁
2015. 7. 15.잠의 즐거움 - 6시간 수면에 감춰진 놀라운 힘국내도서저자 : 사토 도미오 / 홍성민역출판 : 국일미디어 2006.09.11상세보기 수면에 대한 의식개혁(3장까지의 내용에 대한 요점 정리) - 생활의 기본은 '잠'에 있다.- 하루의 스타트라인은 '잠', 입면할 때 '오늘'이 시작된다.- 자신만의 '입면의식'을 가져라- 취침 전의 입버릇 '잠자리 마법의 말'로 잠을 바꾸어라.- 수면시간대는 자율신경계의 골든 타임- 수면습관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저자가 실천하고 있는 쾌면을 부르는 호흡법을 살펴보자. 이미 흉식호흡과 복식호흡의 차이를 알고 있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흉식호흡은 늑골을 움직이는 것으로 폐에 공기를 불어넣는 것으로, 호흡을 할 때마다 가슴이나 어깨가 들썩인다. 이에 반해 복식호흡은 폐 아래에..
사토 도미오, <잠의 즐거움> - 오늘의 시작은 어디서부터일까?
2015. 7. 11.오늘의 시작은 어디서부터일까?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잠자리에서 일어난 그 즈음을 하루의 시작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여러분도 그렇다면 - 나 역시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그렇게 생각해왔다 - 이제 '하루의 시작'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바꿔야할 때이다. 우리는 하루의 시작을 아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잠을 잔다는 행위를 '그 날의 피로를 풀기위한 휴식 정도로 가볍게 여기게 되는 것이다. 하루의 시작은 바로 취침시간이다. 아이들은 그렇게 오랜 시간 자면서 하루의 피곤을 풀고 있을까? 아니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피곤하기 때문에 그렇게 곤히 자는게 아니다. 바로 '성장'하기 위함이다. 아이들은 잠을 잠으로써 '그 날을 건강하게 보낼 준비'를 하고 있는 것..
최인원, <콕 찍어주는 인생과외> - 좋아서 공부하면 모두 다 써먹는다
2015. 7. 8.세상에는 천재들이 만들어놓은 수많은 해결책이 있다. 나는 천재는 아니어도 그들의 책은 읽을 수 있다. 공부하면 천재들의 머리 위에서 수많은 해결책과 답을 볼 수 있다. 그러니 혼자서 고민하지말고 공부하라.
렌디 게이지, <중요한 건 돈이 아니다> - 이기심 개발의 필요성
2015. 7. 8.결핍 프로그래밍할리우드, 발리우드, 홍콩을 비롯하여 전 세계 영화 제작자들은 꼬박꼬박 이런 식의 영화 수업을 잘 받아왔다. 영화가 당신의 가치관에 일치하면 할수록 당신이 그 영화를 좋아할 가능성은 커진다. 물론 이는 단지 영화에만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텔레비전도 마찬가지다. 음악가들은 과거에 성공한 곡의 영향을 받는다. 시나리오 작가들은 과거에 인기있던 명작을 돌아본다. 방송작가들은 그저 지나간 개념들을 아무런 생각 없이 되풀이할 뿐이다. 이러한 프로그래밍 주기가 반복된 결과 그로 인한 믿음이 사회 깊숙히 뿌리박히는 것이다. 하지만 이게 전부는 아니다. 이러한 반복적인 프로그래밍 방정식의 가장 부정적인 결과는 바로 당신 안에 생겨나는 피해의식과 소유의식이다. 정부가 성공을 가..
사이토 다카시, <위로가 필요해> - '너'를 정의할 수 있어?
2015. 7. 8.일본의 국민작가 나츠메 소세키는 에서 이렇게 말했다."자신의 곡괭이로 팔 수 있는 곳까지 최대한 전진해나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사람은 평생을 불쾌한 기분과 엉거주춤한 자세로 사회에서 우물쭈물하며 살아야 할 것입니다." 자신감은 자기 내면에서 비롯됩니다. 마음 속에 확고한 목표를 찾으세요. 그러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너'를 정의할 수 있어?아이덴티티의 뜻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자기 동일성' 혹은 '나다움'이라고 대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아이덴티티는 독자적인 개성을 어필하거나 발휘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인격체로서 사람들과 공통된 요소를 존중하며 자기 자신에 대해 확신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아이덴티티란 사람들 속에서 자신의 일관성을 끌어내는 생..
이케다 타카마사, 「미래 기억」- 목표는 마치 지평선과 같은 것이다
2015. 6. 24.이케다 타카마사, 「미래 기억」- 목표는 마치 지평선과 같은 것이다 1. 목표는 마치 지평선과 같은 것이다. 계속해서 달려가면 계속해서 새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그러므로 당신 스스로가 성장해서 새로운 풍경이 보이게 되면 그것을 목표로 해서 목표를 재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앤서니 라빈스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 1년 후의 목표를 결정했습니까?" "여러분은 그것을 보면 설레며 두근거리고 에너지가 끌어오릅니까?" "그 목표가 실현되었을 때를 상상하면 어떤 기분이 듭니까?" "그러면 4개월 후에 1년 후 목표를 다시 세우도록 합시다!" 순간 강연장이 혼란 속으로 빠져 들었습니다. 저도 앤서니 라빈스가 무슨 얘기를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고생해서 1년 후 목표를 세웠는데 4개월 후에 다시 1..
기무라 나오요시, 「약은 생각」- 수평적 사고란 'A → Z'와 같이 목적으로 가는 최단 거리를 찾는 것
2015. 6. 24.기무라 나오요시, 「약은 생각」- 수평적 사고란 'A → Z'와 같이 목적으로 가는 최단 거리를 찾는 것 수평적 사고 (lateral thinking) 일반적인 설명으로는 영국인 에드우드 드 보노 박사가 1967년 주장한 사고법으로 '어떤 전제 조건에도 지배되지 않는 자유로운 사고법'이라고 한다. 1. 쌓아올리는 로지컬, 점프하는 래터럴 1) 로지컬 씽킹(논리적 사고, 수직적 사고) (1) 'A → B → C'와 같이 매사를 순서대로 쌓아올리면서 논리를 세워 정답을 이끌어내는 사고법 2) 래터럴 씽킹(수평적 사고) (1) 해결책을 이끌어내기 위한 순서나 과정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시점을 확대하는 사고법 (2) 특징 - 모든 전체로부터 자유로워진다. - 지금까지 없었던 것이 생긴다..
요코야마 노부히로, 「나쁜 회의」- 회의가 회사를 망치는 18가지 이유
2015. 6. 24.요코야마 노부히로, 「나쁜 회의」- 회의가 회사를 망치는 18가지 이유 1. 탈회의 회의가 문제라면 회의 방식을 바꾸면 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마도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회의를 개선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린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다양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회의를 과감히 줄이고, 의사 결정 속도를 높이는 '탈회의'를 실시해 남는 자원을 문제 해결에 쏟아야 한다. 이것이야말로 당장 요구되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다시 말해 '탈회의'란, 회의의 '횟수'와 '시간'과 '참여자'를 절반으로 줄여서 회의 때문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발생하는 회사 자금의 낭비, 즉 '회의비용'을 90% 이상 감축하는 것이다. 회의 방식을 바꾸지 않고 순차적으로, 그리고 과감히 줄이는 것, 이것이 탈회의다. ..
쓰루오카 히데코, 「꿈의 설계도」- 빅 컴퍼니(Big Company)를 만드는데 필요한 3단계
2015. 6. 22.쓰루오카 히데코, 「꿈의 설계도」- 1. 빅 컴퍼니(Big Company)를 만드는데 필요한 3단계 1) 빅 콘셉트(Big Concept) → 2) 빅 피플(Big People) → 3) 빅 머니(Big Money) 전설의 호텔에는 "1,000년 후의 지구를 위하여"라는 선전 문구가 있다. 이 발상은 멘토인 후쿠시마 마사노부 씨와 대화를 나누면서 만들게 되었다. "1억 엔이 있다면 모두 그 돈을 어디에 쓸지 금세 구상할 수 있습니다. 10억엔이 있어도 마찬가지겠지요. 하지만 100억엔이 있다면 분명히 세계를 위해 써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 것입니다." 또 다른 멘토 다사카 히로시 씨는 이렇게 말한다. "야심이란 자기 세대에서 끝내버리는 것이다. 반면에 뜻이란 자기 세대에서도 어느 정도의 결과를 남길..
오바라 가즈히로, 나는 왜 구글을 그만두고 라쿠텐으로 갔을까? - 2. 매칭 비지니스의 새로운 형태
2015. 5. 9.1. 시간을 잘게 자르는 크라우드 소싱 지금까지는 상품으로서의 단위로 부족해서 팔지 못했던 것이 일을 잘게 자름으로써 팔리는 것, 가치있는 것이 될 수 있다. 우메다 모치오씨는 이것을 '제로×무한대'라고 표현했는데 인터넷에는 그런 힘이 있다. 2. 평가 단계를 세밀화한다. 3. 거리를 초월한 매칭 4. 분해되는 태스크, 분해되는 가치 * 레이어 언번들
오바라 가즈히로, 나는 왜 구글을 그만두고 라쿠텐으로 갔을까? - 1. 유저와 기업의 매칭. 그리고 유저의 의도의 첨예화
2015. 5. 9. 1. 가장 기본적인 비지니스의 원리 장사의 기본은 '장소에 따라 다른 가치의 차이'를 돈으로 바꾸는 것이다. [구매지] 상품의 가치를 그만큼 느끼지 않는다 ↓ 장소에 따라 다른 가치를 돈으로 바꾼다. [소비지] 상품에 대한 가치를 가장 많이 느낀다. 2. 하지만 인터넷이 물건의 가치를 바꾸었다. 정보가 공유됨으로써 '장소에 따른 가치의 차이' 자체가 없어진다. 이제 양상이 바뀌어 '가치의 차이'가 '정보의 차이'로 대체된다(물건이 정보로 대체된다). 유저 그 자체가 상품이 된다. 하지만 유저를 찾는데는 비용이 든다. 3. 유저와 기업의 매칭의 최적화가 대단히 중요해진다. 유저가 무엇을 구하는가를 유저 자신이 명확히 언어화하도록 한다. 알고 싶은 정보를 구글 검색창에서 키워드로 입력시키는 것과 같이 말..
2015년 3월 도서 구매내역 (34권) - A 에서 바로 D 로 갈 수 있는 다른 관점이 필요한 때
2015. 4. 9.1. 먼저 바뀌는 내용들입니다.한 달전에 구매한 책들이지만 군데군데 있어 한 자리에 모으는 것도 일이네요.이전처럼 모아서 사진찍는 것은 시간이 아까워 생략하고 목록만 정리만 할려고 합니다.그리고 간단하게나마 읽은 순서대로 사진과 함께 올리던 포스팅도 구미가 댕기는대로 올리려고 합니다.차례대로 올리려다 보니 한 번 밀리면 따라잡기가 만만치 않네요.A → B → C → D, 이렇게 선형적으로 가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A 에서 바로 D 로 갈 수 있는 다른 관점이 필요한 때입니다. 2.저의 경우 출근길, 퇴근길, 그리고 점심 시간 등 짜투리 시간이 주로 책을 읽는 시간대입니다.하지만 지난 달의 경우 이래저래 약속이 많아 1차 목표치인 1일 1권(그러니깐 지난달의 경우 31권)에는훨씬 못미치는 22권으로 마무..
마쓰오카 세이고,「창조적 책읽기 다독술이 답이다」- '재독(再讀) : 오늘의 시점에서 그 책을 다시 느낄 필요성'
2015. 3. 23.마쓰오카 세이고,「창조적 책읽기 다독술이 답이다」- '재독(再讀) : 오늘의 시점에서 그 책을 다시 느낄 필요성' 현재 시점에서 다시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재독(再讀)이지요. 그렇게 하면 대체로 거기에 '틈'이 생깁니다. 그것도 상당한 '틈'입니다. 다시 읽으면 전혀 인상이 달라지는 경우도 많아요. 그렇지만 그 틈이야말로 무척 소중한 것으로, 제 경험에 의하면 독서의 본질에 연관된 것이 많습니다. 앞에서 말한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시선이 중요하다는 점도 이 틈을 통해 느꼈던 것이지요. 창조적 책읽기, 다독술이 답이다국내도서저자 : 마쓰오카 세이고(Seigo Matsuoka) / 김경균역출판 : 추수밭 2010.03.04상세보기
후쿠오카 신이치, 「동적평형」- 생명활동이란 아미노산 배열의 헤쳐모여(합성과 분해의 동적인 평형상태가 '살아있다는 것')
2015. 2. 28.우리는 생명현상을 너무나도 단순한 '매커니즘'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허점을 생화학자인 루돌프 쇤하이머는 '페니와 껌(penny gum)' 사고라고 부르며 비판했다. 자동판매기에 페니 주화를 넣으면 껌이 나온다. 그렇다면 동전이 껌으로 변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참고로 말하자면 쇤하이머가 이렇게 말한 것은 1930년대였으며 미국에서는 그 때 이미 껌이 나오는 자동판매기가 있었다. 동전이 껌으로 변하지 않듯이 섭취한 단백질 60그램 중 50그램이 소화되고 나머지 10그램이 배출되었다고 할수는 없는 것이다. 소화관 안에는 음식으로 섭취한 단백질과 이를 분해하는 소화효소가 거의 같은 양으로, 정신없이 뒤섞여 카오스 상태로 존재한다. 그리고 소화효소 또한 단백질이므로 최종적으로 소화효소는 자기 자신도 분..
사이토 히토리, 「1퍼센트 부자의 법칙」- 소리내어 표현하면 파동이 발생한다
2014. 12. 13.1 "나는 행복해" 2 "해서 안 되는 일은 없어. 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는 거야" 3 "나는 풍족해" 이 같은 말들은 바로 사람의 파동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파동은 '생각'이 아니기 때문에 말의 의미를 믿거나 이해하지 않아도 된다. 입버릇처럼 소리내어 표현하면 자연스럽게 파동이 발생한다. "생각이 바뀌어야 사람이 바뀐다." 많은 사람들이 이 같은 착각을 하고 있다. 운이 없거나 자신감이 없는 자신의 처지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는 생각에 지금까지의 사고방식을 고치고자 한다. 하지만 자신의 사고방식을 바꾼다 해도 사람 그 자체가 바뀌지는 않는다. 사람의 파동은 말이다. 따라서 소리내어 말을 바꾸지 않는 한 그 사람의 사고방식을 바꿀 수는 없다. 그러나 말로 표현하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파동이 바뀐다...
사이토 히토리, 「1퍼센트 부자의 법칙」-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암도 도망간다
2014. 12. 13.일본의 효고현에는 환자를 웃기는 방법으로 암을 치유하는 병원이 있다고 한다. 어쩌면 이 치료법은 내 사고방식과 비슷한지도 모른다. 그 이유는 이 세상에서는 '어울리지 않는' 일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효고현의 병원에서처럼 고통스러워야 할 암환자가 웃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어울리지 않는 광경이다. 어울리지 않는 행동을 하게 되면 어울리지 않는 방향으로 결과가 나온다. 암환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웃는다는 행동 때문에 암은 도망가고 만다. 1퍼센트 부자의 법칙 - 일본 최고 부자 사이토 히토리의 국내도서 저자 : 사이토 히토리 출판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2004.04.15상세보기
사이토 히토리, 「1퍼센트 부자의 법칙」- 학교에서 공부나 운동을 시키면 안 된다
2014. 12. 13.비지니스 세계에서 매출을 열 배 이상 늘리는 것은 100m를 1초 만에 달리는 것과 같은 의미다. 단지 머리로만 생각하면 당연히 무리라는 판단이 내려질 것이다. 노력이나 근성만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노력과 근성을 통해 100m를 1초만에 달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 명도 없다. 100m를 1초 만에 달리는 방법이 있다고 해보자. 이는 노력이나 근성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방법이다. 이것이 곧 비즈니스다. 여러분의 자녀를 어엿한 한 인간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면 학교에서 공부나 운동을 시키지 않는 편이 좀 더 나을지도 모른다. 공부나 운동을 시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노력과 근성을 갖추게 된다. 어렸을 때 몸에 벤 습관은 성인이 된 후에도 쉽게 떨쳐버릴 수 없다. 근성..
사이토 히토리, 「1퍼센트 부자의 법칙」- 행복과 노력 사이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2014. 12. 13.마쓰시타가 큰 인물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성공과 노력간에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노력이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이다.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는 사람이 행복해지기란 불가능하다. 즉, 노력을 할수록 사람은 불행하다. 행복과 노력 사이에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 오히려 노력은 불행으로 다가가는 지름길이다. 서른세 군데를 돌면서 말로 소원을 비는 '관음참배'라는 수행이 있다. 사실, 이는 내 유일한 취미다. 그런데 소원을 빌면서 왜 말로 표현해야 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관음', 즉 소리(音)를 보기(觀) 때문이다. 관음, 즉 관세음보살은 소리를 보고 소원을 들어준다. 서른세 군데를 돌면서 소원을 비는 관음참배는 매우 엄격한 수행이다. 그러나 점점 몸이 지치..
사이토 히토리, 「1퍼센트 부자의 법칙」- 소원이 이루어지게 하는 방법
2014. 12. 13.0 ("멋진 집을 구했어. 정말 고마운 세상이야.") 1 "나는 행복해" 2 "해서 안 되는 일은 없어. 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는 거야" 3 "나는 풍족해" 세상에 감사하는 이 말을 나는 가장 먼저 사용한다. 즉 처음부터 소원이 이루어진 것을 가정하고 미리 고맙게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나는 행복해"라는 말을 할 수 있다. 그럼 몇 번이나 말로 표현해야 하는가 그 수는 천 번이다. 하지만 노력해서는 안된다. '천 번'을 의식하거나 자기 자신에게 어떤 부담도 주지 말아야 한다. 의식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입 밖으로 새어나오는 상태가 이상적이다. 천 회의 법칙은 자신의 몸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상태에서 이루어지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지만..
사이토 히토리, 「1퍼센트 부자의 법칙」- 머리가 알아서 상황을 맞춘다
2014. 12. 13. 아무런 맥락없이 말을 하면 사람의 사고회로는 착란 현상을 일으킨다. 이 착란 현상을 멈추기 위해 머리는 그 원인을 찾기 시작한다. 몸이 왜 "나는 행복해"라는 말을 한 것인지 그 원인을 찾는다. 사람의 머리는 공회전을 가장 싫어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상황을 맞추려 한다. 그럴 경우 다음과 같이 행복한 이유를 자유롭게 찾아내서 입 밖으로 표현하게 만든다. '그래,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나는 행복해.' 주변 사람들은 무슨 헛소리를 하느냐고 힐난할지도 모른다. 이런 비난에는 귀 기울일 필요가 없다. 그저 행복과 관련된 내용을 말로 표현하면 된다. 한편 "나는 행복해"라는 말과 대치되는 것이 '한숨'이다. 한숨을 쉬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나쁜 행위다. 한숨 속에는 꿈이 없다. 아울러 소망을 포기하게 만들고 ..
사이토 히토리, 「1퍼센트 부자의 법칙」- TV가 도움이 되지 않는 이유
2014. 12. 13. 독서는 공부가 되지만 TV 시청은 그렇지 않다. TV가 제공하는 정보에는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혜가 없다. TV 정보는 공짜이기 때문이다. 공짜로 손에 넣은 정보는 가치가 없고, 가치가 없는 정보는 이익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제로에 제로를 아무리 더해도 결국 제로일 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TV 시청은 시간낭비라는 사실에 반드시 유념해야 한다. TV 뿐 아니라 공짜로 얻은 책 또한 가치가 없다. 물론 도서관에서 무료로 빌려 읽을 수 있겠지만, 그 내용을 어딘가에 써먹을 요량이라면 반드시 값을 치르고 구입해야 한다.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얻은 지식은 정녕 피와 살이 될 수 없다. 어쨌든 최근 들어 독서 인구가 많이 줄었다. 하지만 이 같은 추세는 어쩌면 절호의 기회로 작용할지도 모른다. 지금부터 책..
요시다 슈이치, 「사요나라 사요나라」- 악인을 능가하는 수작!
2014. 11. 29.",,, 그랬더니 같이 있던 남자가 학교 선생님인지, 스포츠 용품점 앞에서 초등학생 남자애들한테 둘러싸여 있어서 결국 말을 못 걸었대요." 거기까지 듣자, 와타나베는 왠지 모르게 핏기가 싹 가셨다. (p.160) 그 순간 나도 핏기가 싹 가셨다.... 표지에 이끌려 살 수 밖에 없었던 책. 반디 센트럴시티에는 없고 사당점에는 있었다. 일본 소설은 사당점이 더 (깨끗하게) 구비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처음 요시다 슈이치의 작품을 만난 것은 「사랑에 난폭」을 통해서였다. 잔잔하게 다다미 밑을 파내는 그녀의 이야기에 격하게 공감하고.... 이후 악인, 그리고 오늘은 사요나라~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지만... 집단 강간을 당한 후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가나코의 삶. 필사적으로 감추고 싶었지만, 매번 들통나서 그녀는..
요로 다케시, 「바보의 벽을 넘어서」- (5) 자녀의 문제
2014. 11. 28.- 아기를 적게 낳는 '소자화' 현상과 '도시화'는 별개가 아닌 하나의 문제이다. 어린이는 자연이다. 도시화한다는 것은 자연을 배제하는 행위이다 따라서 도시화는 근본적으로 자녀 양육에 반하는 것이다. - 어린이의 본질적인 가치는 '무구'이다. 하지만 현대인은 그런 어린이다움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다. - 갓난 아기는 자연 그 자체이다. 그러나 의식 중심 사회는 자연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다. 자연 보호 및 환경 보호와 어린이 보호는 같은 것이다. - 자녀를 소중히 대해 준다는 말의 의미는 '돌봐 준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자연적인 존재를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한다. 따라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반응을 봐가며 차근차근 돌봐줘야 한다. - '이렇게 하면 저렇게 된다'는 신념이 통용되는 범위는 생각보다 제한적..
요로 다케시, 「바보의 벽을 넘어서」- (4) 남녀의 문제
2014. 11. 28.- 여자는 실체, 남자는 환상. 면역학자인 다다 도미오는 "여자는 실체이지만, 남자는 현상이다"라고 했다. 바꾸어 말하자면, 여자는 무의식에 근거해 행동한다는 것이다. 신체에 근거나다고 해도 좋다. 하지만 남자는 의식 중심이며, 개념적이다. 추상적인 것에 매달리곤 한다. - 남녀의 차이는 염색체 차이에서 발생한다. Y 염색체의 활동에 의해 성선이란 곳에서 정소가 형성된다. 여자의 경우 난소가 된다. 이 성선의 근우너을 '성선 원기'라고 하며, 이것이 정소가 될지 난소가 될지는 임신 7주째에 결정된다. 7주째에 Y 염색체의 활동으로 원기가 정소가 된다. 완성된 정소는 '항 뮐러관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 호르몬에 의해 뮐러관이라는 기관이 위축된다. 뭘러관은 자궁과 난관이 되는 기관이다. 즉 남성에게도 뮐러..
요로 다케시, 「바보의 벽을 넘어서」- (3) 테러의 문제
2014. 11. 28.- 테러의 근원은 일원론. 자신의 머릿속에 '바보의 벽'이 만들어지면 상대편의 상황 따위는 생각하지 않게 된다. 깨어있는 자신의 의식만이 이 세상의 모든 것이라고 여기게 된다. 그런 사고 방식에서 파생된 것이 바로 테러나 전쟁이란 것이다. - 보수의 의미 = '발생하지 않은' 일의 중요성을 자각하는 것(예반). 사회가 진정으로 진보한다는 것은 속속 변하는 것이 아니라, 나날이 평온해지는 것이다 - 입구가 다르다는 얘기는 신념이나 상황, 시대가 다르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각자의 입구가 어떻게 서로 다른지 알려면 매우 정밀한 작업이 필요하다. 그런 관계로 입구보다는 출구(실제 행동)가 같은지 여부를 분석해보는 것이다.
요로 다케시, 「바보의 벽을 넘어서」- (2) 자기 자신이란
2014. 11. 28.- 무의식의 본질적 확신. 가토 노리히로가 말하는 '혼네'의 이중성처럼, 입으로 말하든 말하지 않든, 본심은 본심으로 엄연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자신을 어떻게 표현하건 자신이란 존재는 변함없이 자신이란 형태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 단어를 왜곡시킨다고 사회가 변하지는 않는다. 아무리 정부가 나서서 "사(私)는 바로 개인을 의미한다."고 강요해도 사회가 충성스럽게 그 정책에 맞도록 변해주는 것은 아니다. - '과연 자기 자신이란 무엇인가'라는 문제 때문에 고민할 필요는 없다. 의식하지 않아도 잣니이란 것은 존재하며, 자신을 강조하지 않아도 아무 문제 없이 잘 살아왔다. 이런 시간이 있으면 좀 더 가치있는 것을 생각하는게 낫지 않을까?
요로 다케시, 「바보의 벽을 넘어서」- (1) 젊은이의 문제
2014. 11. 28.모기 겐이치로가 책에서 여러 번 언급한 인물, 요로 다케시...처음 읽어보는 요로 다케시의 책으로, 「바보의 벽」, 「죽음의 벽」의 속편인 셈이다. - 시대가 그랬기 때문에 프리터나 니트족이 발생할 뿐이다. 사실 국민 모두가 일해야 한다는 개념은 과거에는 없었다. 전쟁 발발로 인해 '국민개노동(國民皆勞動)'이 상식이 된 것 뿐이다. - 직업은 '구멍을 메우는 일'로 자신에게 딱 맞는 구멍이란 있을 수 없다. 자신의 희망보다 사회의 구멍이 먼저 태어났고 존재했기 때문이다. 일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것이 오히려 당연합니다. - 진심으로, 진정으로 , 최선을 다하라. '히데요시의 조리토리(草履取り)'. '조리토리'란 군주의 신발을 관리하는 하인을 지칭하는 말로, 히데요시는 눈 속에서 벌벌 떨며 주군 노부나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