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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어째서 지금을 부정하는가, 두려움의 원인
2012. 8. 16.1. 마음은 어째서 지금을 습관적으로 부정하는가?지금 이 순간의 고통은 있는 그대로에 대한 무의식적인 저항이 드러난 것이다. 그러한 저항은 생각의 차원에서는 판단의 형태를 띄고, 감정의 차원에서는 부정의 형태를 띈다. 그리고 그 강도는 저항하는 정도에 달려있으며, 바꾸어 말하면 얼마나 자신과 마음을 동일시하느냐에 달려있다. 마음은 과거와 미래라는 시간이 없으면 기능하지 못하고 통제되지 않기 때문이다. 래서 시간을 초월해 존재하는 지금을 위협적으로 느끼게 된다. 더 이상 시간을 창조하지 말고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해라. 지금 이 순간에 살면서 필요한 경우에만 과거와 미래를 잠깐씩 방문해라. 2. 마음이 못마땅하다는 이름표를 붙이는 과정불쾌하다, 못마땅하다는 이름표를 붙이는 행위가, 그칠 줄 모르고 판단을 계..
중산층의 라이프스타일(가치관) 체크 리스트
2012. 8. 16.這い上がれない未来―9割が下流化する「新・階級社会」 【目次】 Preface 本書を読む前に はじめに……日本は詰んでいる Checkmate Part 1 偽りの未来図 A Fake Future Map Part 2 国家破産以後の世界 A Coming Society after the Default Part 3 「格差社会」論議 Arguments about Gap-Widening society Part 4 「階級」とは何か? What Is a Class? Part 5 日本の階級社会 The Class Society in Japan Part 6 アメリカの学歴社会 The American Academic Credentialism Part 7 世界全部が学歴階級社会 Meritocracy All Over the World Part 8 転落..
나에게 권하는 7가지, 나에게 금하는 7가지 - 나탁미 by 공병호 박사
2012. 8. 16.실용적 충동성을 가진 사람의 다섯 가지 특징 1. 올바른 지향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위험을 감수하는 것 2. 올바른 지향을 향한 도전 과정에서도 자신의 판단력이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것 3. 교만하지 않고 판단력이 올바른지 끊임없이 재점검하는 것 4. 현재 가고 있는 길이 답이 아닐 수 있으며, 어딘가에 올바른 길이 존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하는 것 5. 틀렸음을 알아차린 이후에도 무작정 충동을 좇지않고 궤도를 즉시 수정하는 것 나에게 권하는 7가지 (7권) 1. 직업인으로 계속해서 갈고 닦는다. 2. 은퇴 이후를 착실히 준비한다. 3. 인격적 성장을 위해 노력한다. 인격적 성장의 또 다른 한 면은 유한한 삶과 죽음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는 것이다. 또한 생전에 유언장을 작성하는 일도 필요하다. 4..
자식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 나탁미 by 공병호 박사
2012. 8. 16.배움에는 때가 있다. 훗날 천금을 가지더라도 배움의 시기를 놓치면 그 때는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 기회를 제공하더라도 그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 사는 동안 중대한 의사결정을 해야 할 때가 있는데 실직 상태에도 개의치 않고 두 아이에게 최고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결정한 것에 대해 스스로 자긍심을 갖고 있다. 아이들이 그 교육 덕분에 무엇이 되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선진국의 좋은 교육을 제공한 것만으로도 무형의 유산을 물려줬다고 할 수 있다. 이따금 나는 막내에게 "네가 받은 교육은 전 세계 사람들 가운데 0.001 퍼센트만이 받은 것이다. 책임감을 갖고 살아야 한다"라는 말로 자신이 누리고는 것을 절대로 당연하게 여기지 않도록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1. 아버지가 자식 교육에 일정한 시간과 에너지를 투..
30대 결정의 순간 - 나탁미 by 공병호 박사
2012. 8. 16.나는 30대 - 30대 결정의 순간 1. 무엇을 하고 살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라. '잠정적인' 해답을 찾아내야 한다. 뭘 해야 할지에 대해 감을 잡고, 방향을 잡고, 더 나아가 목표를 설정할 수 있어야 한다. 2. 평생을 가져갈 수 있는 플랫폼(지식, 기술, 노하우, 통찰력 등)을 구축하라. 30대의 10년은 폭발적인 투자로 플랫폼의 기초를 확실히 닦아야할 시기이다. 플랫폼을 정교하게 만들어가는 일은 평생을 통해 추진되어야 할 프로젝트이긴 하지만 골격이나 토대를 확고하게 다지는 시기는 40세를 전후한 시점이다. 이를 제대로 해내기 위해서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적절한 걱정이나 우려가 있어야 하고, 무엇을 포기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자신만의 계획과 각오가 있어야 한다. 3. 자기 주관을 반드시 세워라. 자기 생..
기회를 잡는다는 것 - 나탁미 by 공병호 박사
2012. 8. 16.첫 번째 기회가 언제나, 예외없이 최고의 기회다. 절대로 잡히지 마라. 하지만 민일 그들에게 잡혔을 때는 오직 한 가지만 생각해라. 네가 옴짝달싹도 못할 정도로 겁을 먹었다 해도 탈출해라. 그들에게 잡혀 있으면 기회가 없다. 탈출하고 나면 늘 희망이란 게 있는 법이다. 절대로 기다리지 마라. 첫 번째 기회가 언제나, 예외 없이 최고의 기회다. 살아야 한다 나는 살아야 한다 국내도서>시/에세이 저자 : 마르틴 그레이(Marin Gray) / 김양희역 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09.02.27상세보기 인생에서 도전을 하고 나면 또 다른 기회가 열린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라도 일단 일을 저지르고 나면 그 다음의 길은 열린다는 것이다. '이게 더 나아지면, 저게 더 나아지면..
나탁미 - 나는 탁월함에 미쳤다 by 공병호 박사
2012. 8. 16.공병호 박사를 처음 만난 건 신촌 스타벅스에서 있었던 저자와의 대화 코너를 통해서였다. 벌써 5년전의 일이다. 하지만 아직도 뚜렷이 기억에 남는 것이 몇 가지 있는데, 하나는 일일이 싸인을 해줄때마다 이름을 물어보고 개개인에 맞춰 메시지를 적어준다는 것이었고 - 저에게는 See you at the top 이라고 적어주셨죠..., 다른 하나는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나 정리가 되지 않을 때는 항상 T자로 그려보고 좌우에 장단점을 적어본다는 내용이었다. 책에서도 밝히고 있지만 아직도 자기에 대해 너무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 이 책을 쓰게된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저 역시 이 책을 통해 공병호 박사에 대해 많은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 그 목표는 충분히 달성하신 듯 싶네요.) 그리고 또 하나는..
짐이 없는 삶을 '기각'하는 이유 - 생각만큼 어렵지 않다 by 엘링 카게
2012. 8. 16.63 나는 어떤 생각이 떠오르면 그 순간 결정을 내렸다. 나머지는 그 목표를 정확히 어떻게 이룰 것인지만 생각하면 됐다. 만약 순서가 거꾸로였다면 어땠을까? 우선 주변 상황들부터 조율해놓고 그런 다음 무엇을 할지 생각하고, 할지말지 결정하기 전에 그게 할 만한 일인지 따져봤다면? 그랬다면 나는 아마 평범한 일밖에 하지 못했을 것이다. 창피를 당하지 않으려면 한 가지 방법밖에 없기 때문이다. 바로 아무 것도 시도하지 않는 것이다. Buridan’s Donkey 80 위험을 낭만적인 것으로 만들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나는 위험 덕분에 상황을 가늠해보는 자세를 갖췄다. 위험 덕분에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과 도중에,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지, 어떻게 하면 상황을 통제할 수 있을지 검토했던 것이다. 나는 ..
평범함은 루저의 것 - 더 딥 by 세스 고딘
2012. 8. 16.딥이 그렇게도 많은 이유 (나는 포기하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 포기를 조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 마법사 오즈가 커튼 뒤에 숨어서 너무나 어려워 거의 불가능한 임무들을 주며 도로시와 친구들을 비웃는 장면이다. 그는 나머지 사람들에게 불가능한 미션을 던져줌으로써 자신의 안락한 생활을 유지한다. 그러니 우리가 포기하는 것도 놀랄 만한 일은 아니다. 시스템이 그것을 원하기 때문이다. The harder I work, the sooner I get to be king. The harder he works, the longer I get to stay king. 세상에서 최고가 되는 것의 놀라운 가치 (지프의 법칙, Zipf's law) 1등이 중요한 이유 시험해 볼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한정돼 있기 때문에..
지불하는 것은 지불하는 습관 - 나탁미 by 공병호 박사
2012. 8. 16.때마다 할 것을 해놓지 않으면 훗날 반드시 그 비용을 청구받게 된다. 치뤄야 할 것은 제 때 치뤄놔야 한다. 없다고 부모나 다른 이를 탓하면 마음은 편해질지 모르나 그렇다고 청구될 것이 청구되지는 않는다. 불편해도, 혹은 부당하다고 생각이 들어도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한다. 일찌감치 지불할 것은 지불하도록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하고 길러줘야 할 것이다. 요즘 사회에는 유예가 만행하고 있다. 하지만 마냥 뒤로만 미룰 수는 없는 일이다. 2012.08.04 RHK 나는 탁월함에 미쳤다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공병호 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1.03.22상세보기
블랙스완에 대비하라 - 4장. 아스퍼거 증후군과 존재론적 검은 백조
2012. 8. 16.4장. 아스퍼거 증후군과 존재론적 검은 백조 블랙스완이 인식론적 한계를 다룬다면 우리는 강우나 자동차 사고처럼 객관적으로 정의된 현상을 다루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강우나 자동차 사고는 특정 관찰자만 예상하지 못한 것이다. 칠면조에게 검은 백조인 것이 푸주한에게는 검은 백조가 아니다. 아스퍼거 확률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모호함을 싫어한다. 미래에 대한 맹목성의 부활 경제의 큰 편차를 과거의 큰 편차로부터 예측할 수 있는지를 확인한 검사가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간단히 생각해도 큰 사건이 큰 원인을 갖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계대전은 선례가 없었고, 단 하루만에 23% 가까이 떨어진 1987년 대폭락은 선례 중 최악의 것으로 결코 예측할 수 없었다. 정규적인 사건은 정규적인 사건..
블랙스완에 대비하라 - 3장.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2012. 8. 16.3장.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120 동떨어진 사건일수록 우리의 예측력은 떨어지지만 깊은 인상을 남긴다. 그래서 『블랙스완』은 지식을 증가시키지 않고서 확신을 부채질하는 정보의 과잉, 과학주의라는 오랜 전통에 의해 부풀러진 인간의 오류를 다룬다. 그리고 전문가 문제도 다룬다... 초점은 중요한 순간에 칠면조가 되지 않는 것이다. 물론 문제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바보가 되더라도 상관없다. 메시지를 이해할 때의 주된 오류들 125 기차를 놓치는 것은 그 기차를 따라갈 때만 고통스러운 일이다. 돌팔이들은 긍정적 조언을 한다. 이는 사람들이 부정적 충고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기 때문이다. 범죄의 흔적을 지우는 법 사막건너기 134 나는 사람들이 평범의 왕국에서 얻은 척도를 극단의 왕국에서 사용하면서 그것을 믿는지 이..
블랙스완에 대비하라 - 2장. 내가 이 모든 산책을 하는 이유 또는 시스템이 허약해지는 과정
2012. 8. 16.2장. 내가 이 모든 산책을 하는 이유 또는 시스템이 허약해지는 과정 무작위성과 극단의 왕국의 결합 아트 드 베니(Arthur De Vany / http://www.arthurdevany.com) New Evolution Diet (Hardcover) 외국도서 저자 : De Vany, Arthur 출판 : St Martins Pr 2010.12.21상세보기 더그 맥거프(Doug McGuff) Body by Science (Paperback) 외국도서 저자 : Little, John R./ Mcguff, Doug 출판 : McGraw-Hill 2009.01.09상세보기 107 살아있는 유기체는 가변성과 무작위성을 필요로 한다. 그것도 극단의 왕국 스타일의 가변성, 특정한 극단적인 스트레스 유발인자를 필요로..
블랙스완에 대비하라 - 1장. 대자연에서 배우기, 가장 오래된 것과 가장 지혜로운 것.
2012. 8. 16.1장. 대자연에서 배우기, 가장 오래된 것과 가장 지혜로운 것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시스템은 대자연이다. 늙었다는 것은 거의 언제나 더 분별있음을 뜻하지만 반드시 완벽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수십 억 년은 1,000일보다는 더 큰 생존력이 있다. 대자연은 상호의존, 비선형성, 강인한 생태의 망으로 이루어진 복잡계다. 대자연은 뛰어난 기억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늙은, 아주 늙은 사람이다. 대자연은 긍정적 검은 백조를 활용할 방법을 인간보다 더 잘 안다. 세가지 중복 (1) 방어적 중복 (여분의 부품을 비축해서 재난에서 생존할 수 있는 보험 유형의 중복) 두 개의 눈, 두 개의 폐, 두 개의 신장 등이 그 예이다. 이들은 유지하는데 비용이 들고 활용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폐기하지 않아서 에너지가 소모된다는 ..
저성장 시대의 (사)교육, 스타 학생, 그리고 성공에 필요한 2가지
2012. 8. 12.1. - 압축성장 시대에는 교육이 신분 상승의 수단이었지만, 저성장 사회에서는 교육을 통해 계층을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이 그만큼 낮아졌다.- 예전에 우리 사회가 갖는 자산이 크지 않았으며, 있다 해도 자산이 기하급수적으로 느는 구조가 아니었지만, 지금은 점점 더 돈이 돈을 벌고 부자의 규모가 커지니 신분이 상승할 가능성은 더 작아졌다. - 교육이 사다리가 못 되면 사람들은 다른 길을 택하게 될 거다. 스티브 잡스처럼 부자들과 경쟁하지 않는 새로운 게임을 만들고, 거기서 최고가 되는. 2. - 사교육 시장 축소를 실감하지 못하는 건 초등 쪽 비중이 크기 때문이다. 영어 조기교육도 그렇고, 다들 애가 하나밖에 없으니까 미술·과학·체육까지 너나 없이 사교육을 한다. - 그리고 이 시장에서 버텨야 하는 생계형..
꿈을 이룬 사람들의 뇌 by 조 디스펜자
2012. 8. 10.11장 선택적인 듣기와 행동 방해를 더 적게 받는 환경일 때 우리는 좋은 날과 나쁜 나을 더 객관적으로 볼 수가 있다. 그리고 모두가 경험했듯이 다행히 우리에게는 주변 환경에 신경을 안쓰는 능력이 있다. 그럼 이러한 기술을 어떻게 다듬어야 외부로부터의 차단을 시행할 수 있는 것인가? 이런 선택적인 듣기와 행동의 달인이 되기 위해서는 필요한 부분만 켜둘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그러니깐 뇌의 다른 부분이 피곤해서 잠들도록 하는 것이다. 전두엽을 활용하여 뇌의 다른 중추의 활동을 줄이는 것이다. 음악과 밝기의 조화를 통해 고요함을 찾는 것등의 방법을 통해서 말이다. 관찰의 기술 자신의 가장 진솔한 모습에 대해 중요한 질문을 하지 않는 이상 우리는 진정으로 자신이 누군인지 알 수 없으며 자신의 문제를 자..
달리고 나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느냐가 장거리 러너의 중요한 기준
2012. 8. 10.1. 지금까지 여러번 내 손길을 거쳐간 책. 이외에도 여러 권의 달리기 관련 책을 읽어왔다. 각각 손이 가는 때가 있다. 어딘가로 떠나고 싶을 때, 재충전이 필요할 때 하루키의 이 책을 다시금 집어들게 된다. 지금까지는 주로 서울, 경기권에서만 달려봤지만 - 2009년에 시작한 달리기, 그래봤자 풀코스 6번 완주에 불과하지만 - 내 맘 한켠에는 각지에서 달려보고픈 욕망이 있다. 국내를 포함해서 여러 코스를 섭렵해보고픈 소망은 모든 달림이의 바램일 것이다. 사진으로라도 대리만족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2. 어떤 일이라도 반복하다 보면 일종의 철학이 생긴다. 하루키도 마찬가지고, 조지 쉬언의 책에서도 그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나도 그렇지만 건강을 위해 달리는 건 아니다. 만약 건강이 주어진다면 그..
중요한 건 에너지를 사고 파는 것 - 트랜서핑의 비밀 by 바딤 젤란드
2012. 8. 10.1. 관상용 식물과 애완동물은 원래 야생의 상태에 있었고 인간에게 예속되지 않은 상태로 존재했었다. 그러나 인간들이 깨어나서 그들을 통제하고 복종시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던 것이다. 바로 그 의식이 인간을 동물과 식물 위에 군림할 수 있도록 해주었고, 그들이 무의식적으로 살아가는 한 인간의 필요를 위해 그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들을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지배할지를 결정하는 조직체를 만들어낼 필요가 있었다. 동물과 식물에게도 모종의 삶의 목적이 존재했겠지만 조직체가 조직되는 와중에 그들의 목적은 제거되었다. 사실 살아있는 모든 존재는 자신의 목적을 갖고 있다. 하지만 왜 그럴까? 무엇 때문일까? 왜냐하면 목표 도달의 과정이야말로 진화의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2. 살아있..
제약 속에서 창의력은 발휘되는 법 - 똑바로 일하라 by 세스 고딘
2012. 8. 8.이 리뷰는 그만 읽고, 책을 사라... 그런데 목차도 내용도 좀 살펴봤다... 하루를 돌아보면, 우린 정말 중요한 것을 하는지 의심스럽다. 우리는 대부분 1) 다른 사람들이 해야 한다고 말하는 2) 별로 필요하지도 않은 일들에 3) 시간을 쏟아붓거나 또는 붓는 시늉을 할 뿐이다. 그만둬야 할 이유 허튼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려면 다음과 같은 질문을 꼭 던져라. 왜 이 일을 하고 있는가? → 이 일의 가치는? 누구에게 유익한가? 이면의 동기는 무엇인가? 어떤 문제를 풀고 있는가? → 무엇이 문제인가? 누가 혼란에 빠져있는가? 무엇이 불분명한가? 전에는 불가능했던 것이 지금은 가능해져야 하는가? 문제가 실상은 '가공의' 문제일 때도 많다. 이 일이 정말로 유익한가? → 맹목을 열정과 혼동하지 말자. 부가..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2
2012. 8. 8.15 기적이란 단어 또한 좌뇌의 관점에서 본 것이므로 우뇌의 관점에서 보면 별로 놀랄 일도 아니다 16 한혜원 교수 인터뷰 (한국일보 2002년 2월 17일자) ☞ 바로가기 19 아픈 몸은 계속 아프려는 관성이 있다. 나쁜 습성은 그 관성 때문에 몸에 해로운 습관을 계속 유지하려 하는데 이 관성을 바꾸려면 기본적으로 100일이 필요하다. 남을 미워하면 그만큼 자기도 타격을 받는 법이다. 교만하게 굴고 남을 업신여기면 그만한 크기의 업신여김을 당한다. 주먹으로 벽을 때리면 힘을 준만큼 주먹이 아프지 않은가. 21 아론 랜스터 58 증오심 자체가 독소이다 117 우물에 고인 물을 바닥까지 긇어 펐으면 다시 물이 채워지기를 기다려야 한다. 그가 병실에 누워 있다가 허리 통증이 사라진 것은 기다리는 동안 우물에..
인간의 99%는 방랑 유전자 -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1
2012. 8. 8.우연치않게 도서관에서 접하게 된 책. 건강 관련 서적도 심심치 않게 읽어오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현재 3권까지 나왔는데 1, 2권은 도서관에서 빌려 보고 3권은 구매하였다. 1, 2권도 소장해두면 좋을 것이다. 동의보감에서도 약보보다는 식보, 식보보다는 행보라고 했다. 약으로 고치는 것은 가장 아래이고 본인이 움직이지 않으면 고칠 수 없다. 약으로 편하게 고친다? 그럴 수 있으면 좋겠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병원은 찾아서는 안될 곳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의사가 하는 말또한 가려 들어야 할 것이다. 모든 문제는 자신에게 있고 해결책 또한 자신의 몸에 있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 인간은 99%의 방랑 유전자로 구성되어 있다. 인간은 가만히 있으면 죽는 존재다. 우리 인간은 움직여야 하..
마음은 자극을 좋아한다 - 못난 자신 버리기 by 코이케 류노스케
2012. 8. 8.행복이란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고 불쾌하지 않은 상태이다. 행복은 욕심의 많고 적음에 달렸다. 자신을 솔직하게 바라보지 못하면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는 것이 아닐까? 조금이라도 자기를 띄워주면 좋아하는게 사람이다. 그리고 싫은 소리 싫어하는 게 또 사람이다. 솔직하게 인정하고 들어가야 하는데 '욕심' 때문에 그게 쉽지가 않다. 그러다 보니 실제의 나와 내가 생각하는 (가상의) 나, 이렇게 서로 다른 두 개의 자신이 존재하게 된다. 자신을 솔직하게 바라보지 못하는 자는 마음 속에 서로 다른 두 가지 유형의 데이터가 존재하는 셈이다. 자신은 그렇지 않은데 마치 그런 양 행동하다 보니 힘도 들고 마음에 부담도 되고 편안한 느낌일리 없다. 이렇듯 서로 다른 두 개를 가지고 ..
큰 자유와 작은 자유 - 38세, 상승과 추락 사이 by 다나카 가즈히코
2012. 8. 8.38세, 상승과 추락 사이 (다나카 가즈히코 지음) 38歲から絶對やっておくべきこと (田中和彦/著) - 큰 자유와 작은 자유 - 내 안에 옵션이 있다는 것은 무기가 된다. 대응책을 찾아내는 것이 차이를 낳는다 - 훈장 - 충전(형)과 방전(형) - 지위 향상을 위해 재산을 아끼지 마라. - 아케지와 나쓰키의 『스틸 라이프』 2012.08.04 RHK 38세, 상승과 추락 사이 (양장)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다나카 카즈히코 / 장은정역 출판 : 위즈덤하우스 2011.08.10상세보기 스틸라이프 국내도서>소설 저자 : 아케지와 나쓰키 / 김욱역 출판 : 갈라파고스 2007.12.28상세보기
맷 커츠 : 30일 동안 새로운 도전하기 Matt Cutts: Try something new for 30 days
2012. 8. 8.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환상이다. 열매는 저절로 열린다.
2012. 8. 6.1. 마음이란 근본적으로 잘못 작용하기 마련많은 사람들이 자기들의 고민거리를 마치 자신의 일부라도 되는양 취급하곤 한다. 그 문제에서 벗어난다는 것은 자아의 상실을 의미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는다. 하지만 마음이란 근본적으로 잘못 작용하게 마련이라는 사실을 이해한다면, 그리고 에고는 쉽게 상처받거나 위협을 느끼기 때문에 두려움과 결핍감 속에 살아간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파생되는 수많은 문제들로 고민할 필요가 없다. 2. 마음을 자기 자신과 동일시하는 것은 시간의 덫에 갇히는 일이다.마음에서 시간을 제거하면 마음은 멈추어버린다. 마음을 자기 자신과 동일시하는 것은 시간의 덫에 갇히는 일이다. 그렇게되면 기억과 기대감을 통해서만 충동적으로 살아간다. 과거는 우리에게 정체성을 선물하..
칭찬의 역효과 - 학교란 무엇인가
2012. 8. 4.칭찬의 역효과를 다룬 칭찬 속의 진실 게임편의 목차를 보면, - 칭찬의 두 얼굴 - 칭찬의 불편한 진실 - 달콤한 칭찬에 중독된 뇌 - 칭찬 대신 무엇을 해야할까 로 구성되어 있다. 일전에도 칭찬의 방법론에 대한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제프 콜빈 『재능은 어떻게 단련되는가』에도 칭찬의 방법론에 대한 글이 나오는데, 거기서도 머리가 좋다거나 능력이 좋다는 칭찬보다는 과정에 대한 멘트를 해주라고 했다. 칭찬의 역효과 로젠탈 효과(Rosenthal Effect)를 들어 칭찬의 가지는 긍정적 효과를 자주 설명하곤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칭찬이 모든 아이에게 적용되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며, 오히려 아이를 망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칭찬의 역효과'를 주장하는 대표적인 인물이 알피..
타력(他力) by 이츠키 히로유키(五木寛之) (1~37)
2012. 8. 4.타력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나 이외의 뭔가 커다란 힘이 내 삶의 방식을 떠 받치고 있다는 사고방식이다. 나 이외의 타자가 나라는 존재를 떠 받치고 있다고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게 중요하다. 바꿔 말하면 타력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우주의 커다란 힘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자기 혼자 힘으로 했다는 생각은 얕은 생각으로, 그 밖의 눈에 보이지 않는 커다란 힘이 내 운명과 관계되어 있는 것이다. 1. ‘타력’이라는 불가사의한 힘 2. ‘안 되는 건 안 된다’라고 생각한다 3. ‘비상시’를 헤쳐나가는 강력한 사상 4. ‘본원타력’이야말로 생명력의 진정한 핵심 5. 나에게 힘이 되어준 3인의 말 호넨 - '이행왕생易行往生' 신란의 경우는 '자연법이自然法爾' 렌뇨의 경우 '타력본원他力本願' 6. 호넨은 왜 확신을 갖..
돈도 시간도 모두 환상이다 - 초시간뇌 by 토마베치 히데토
2012. 8. 4.오늘은 어제의 연장선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해하는 한 가지가 바로 시간은 과거에서 미래로 흐르고 있다고 믿는 것이다. 이러한 시간관에 세뇌를 당해 왔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은 아무런 의문도 가지지 않고 현재 자신의 상황은 과거 행동의 결과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시간의 흐름은 완전히 반대다! 시간은 미래에서 과거로 흐르는 것이다. 이러한 근본적인 시간 개념에 대해서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은 과거의 가치관이나 정보에 사로잡혀 쓸데없는 행동을 반복하거나 '진짜 목표'를 설정하지 못하는 것이다. 했다면이 아니라 한다면으로 사고하라 후회와 동시에 과거를 돌아보고 한없이 상상하는 사람에 한하여 가상의 나는 현재의 나보다는 성공해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 반대도 참이라는..
컨텐츠 큐레이터란? What’s a Content Curator?
2012. 7. 24.컨텐츠 큐레이터란 무엇인가? Content Curator is someone who continually finds, groups, organizes and shares the best and most relevant content on a specific issue online 컨텐츠 큐레이터란 특정한 주제에 대해 양질의 콘텐츠를 끊임없이 찾아서 분류하고 공유하는 이를 일컫는 말이다. 가까운 미래에 웹상의 컨텐츠는 72시간만에 2배씩 늘어날 것이고 이를 검색하는 알고리즘이 만족할 만큼의 결과를 낳지는 못할 것이라고 한다. 즉, 넘쳐난다는 것. 이제는 없어서가 아니라 너무 많아서 문제인 시대가 온 것이다. 자연스레 양질의 컨텐츠에 대한 대중의 요구는 강해질 것이고, 이를 특유의 감각으로(감동을 주는) 찾..